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요한계시록 4:11

추천앱

뉴스
menu

영적기상도

logo기독일보

"이후 이 나라는 생명경시 풍조가 더욱 강화 될 것" 교계/교회 선교회/기구    

입력 2019.04.12 18:00
조회수 1,140 댓글 0
한교총, 헌재의 낙태죄 위헌 판결에 대한 비판 성명 발표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위헌 판결에 대해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승희 박종철 김성복, 이하 한교총)이 "이후 이 나라는 생명경시 풍조가 더욱 강화 될 것이며, 자기중심적 사고의 확산을 통해 타인의 생명과 삶의 가치를 존중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유익에 기준을 두는 사회윤리가 만연하게 될 것"이라 우려했다.

 

한교총은 헌재의 판결이 있던 지난 11일 성명을 통해 "헌재의 이번 판결은 낙태 합법화로 이어질 수 있는 판결로 심히 유감"이라며 "헌재의 판결은 이 시대 국민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행동 양식을 결정하는 기준이 된다는 점에서 이는 오만한 판단"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헌재의 이번 판단은 인권의 이름으로 인권을 주장하고 보호받지 못하는 인권을 합법적으로 침탈하게 하는 문을 열었다"면서 "태아의 생명, 즉 타인의 생명을 나의 행복과 유익을 위해 훼손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법적으로 보장하고, 옳은 일이라고 정의함으로써 존재와 생명의 기본 원칙을 뒤흔들어 놓았다"고 했다.

 

한교총은 "모든 생명은 저항할 수 없어도 존귀하다. 특히 사람의 생명은 잉태되는 순간부터 실험의 대상이 될 수 없다. 모태의 생명과 연관된 상태가 아닌 이상 인위적으로 중단하는 것은 태아를 자기 소유로 생각하는 무지이자 권력의 남용"이라며 "우리는 타인의 삶을 보호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없는 생명과 존재의 가치를 지켜 나갈 것"이라 했다. 

 

<저작권자 ⓒ 기독일보(www.cdail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용국 기자

관련뉴스

0

0

0

0

0

댓글 0본인 삭제 0 댓글운영정책
0/300등록
추천기사